싱가포르 샌드 엑스포&컨벤션 센터에서 샤오미가 27일 오후 5시(현지시간) 공개한 '포코 F7' 시리즈 샤오미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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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가포르=구자윤 기자】 샤오미가 가성비가 뛰어난 스마트폰 '포코 F7' 시리즈를 공개했다. 샤오미 서브 브랜드 포코는 27일 오후 5시(현지시간) 싱가포르 샌드 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궁극의 성능을 공개하다(Ultrapower Unleashed)'를 주제로 포코 F7 시리즈 출시 행사를 열고 '포코 F7 프로', '포코 F7 울트라'를 선보였다. 이 중 '포코 F7 프로'는 다음 달 샤오미코리아 홈페이지, 쿠팡, 네이버 등을 통해 국내 출시된다.
■"포코 F7, 뛰어난 가성비"
포코 F7 시리즈는 6.67인치 2K AMOLED 화면(3200x1440), 최대 120㎐ 주사율, 최대 3200니트 밝기를 지원한다. 3D 듀얼 채널 구조의 아이스루프 시스템과 초대형 방열판을 탑재해 내부 온도를 최대 3도 낮춰주는 리퀴드쿨 테크놀로지 4.0을 적용했다.
■30여분 만에 배터리 완충
포코 F7 울트라는 퀄컴 스냅드래곤8 엘리트, 후면 5000만화소 메인 카메라(f/1.6, OIS)+5000만화소 2.5배 망원 카메라(f/2.0, OIS), 3200만화소 초광각 카메라(f/2.2), 전면 3200만화소 카메라를 채용했다. 포코 최초의 전용 그래픽 칩셋인 비전 부스트 D7 칩셋도 넣어 최대 120FPS를 지원한다. 아울러 5300mAh 대용량 배터리와 120W 유선충전, 50W 무선충전을 갖춰 유선충전 시 34분 만에 완충된다. 제품 두께는 8.39㎜이며 무게는 212g이다. 색상은 옐로, 블랙 2종이다.
글로벌 기준 포코 F7 프로는 12GB+256GB 499달러(약 73만원), 12GB+512GB 549달러(약 80만원), 포코 F7 울트라는 12GB+256GB 649달러(약 95만원), 12GB+512GB 699달러(약 102만원)에 판매된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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