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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시도교육청 성폭력 전담조직 협의체' 대전서 첫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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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전국 시도교육청 성폭력 전담 조직 협의체' 대전서 첫 회의
[대전시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27일 학교 내 성희롱·성폭력 근절을 위한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성희롱·성폭력 전담 조직 협의체'가 대전에서 첫 회의를 했다고 밝혔다.

이 협의체는 17개 시도교육청에서 각각 운영하는 자체 대응 체계에 대한 교차 점검 및 개선방안 논의 등 심도 있는 협의와 우수사례 공유로 교육청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사안 처리 체계를 견고히 하기 위해 구성됐다.

시도교육청 간 교류·협력을 강화해 성희롱 성폭력 예방 교육, 딥페이크 피해 등 전국단위 위기 상황 때 사안 처리, 피해자 보호를 위한 법적·제도적 조치 강화 방안 등 신속하고 일관성 있는 공동 대응과 재발 방지 대책 마련에 나선다.

강의창 대전교육청 미래생활교육과장은 "전담 조직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성폭력으로부터 안전한 교육환경과 문화를 조성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chu20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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