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벤처스 브라운백 미팅 / 출처=IT동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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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서 키노트를 담당한 신정호 카카오벤처스 수석 심사역은 “멀티 채널, 해외 이커머스 확장으로 물류 시스템은 복잡해지고, 자재, 인건비 등 비용 증가와 근로자 안전 이슈가 부각되면서 물류 시스템의 디지털화가 중요해지는 추세”라며 “카카오벤처스는 물류 시스템 전반의 문제를 인공지능(AI), 로보틱스 등 첨단 기술로 혁신하는 스타트업을 지속적으로 발굴 및 투자하고 있다”라고 운을 뗐다.
카카오벤처스는 지난 10년간 물류 시스템 각 분야에서 활동하는 우수한 스타트업을 발굴해 투자했다. 대표적인 분야는 ▲자율주행 드론 활용한 재고 관리 ▲물류센터 내 로봇 도입 및 운영 효율화 솔루션 ▲로봇 암 기반 물류센터 상하차 자동화 ▲물류 자동화를 위한 트럭 자율 주행 ▲IT 기반 퍼스트-라스트마일 통합 물류 솔루션 ▲분산 없는 물류 시스템 ▲드론 위한 전방위 솔루션 등이다. 신정호 심사역은 “카카오벤처스는 이들 스타트업에 시드 투자를 진행했으며, 사업 초기부터 다양한 측면을 지원하면서 함께 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신정호 카카오벤처스 수석 심사역 / 출처=IT동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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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신정호 심사역은 카카오벤처스가 투자한 대표적인 물류 스타트업으로 테크타카와 플로틱을 소개했다.
양수영 테크타카 대표는 “아르고를 이용하면 이커머스 사업자는 파편화된 업무 시스템을 한곳으로 통합하고, 재고, 주문, 물류센터 관리의 자동화 및 최적화, 배송 효율화 등을 달성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양수영 테크타카 대표 / 출처=IT동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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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타카는 글로벌 시장 진출도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테크타카는 이커머스 사업자가 해외 진출 시 겪는 국경, 파편화된 업무, 비용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글로벌 협업 네트워크, AI 기반 통관 대행 자동화 프로세스, 언어 지원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통합 물류 시스템을 통해 흩어져 있는 데이터를 한곳에 모아 관리와 정산을 일원화 및 자동화하도록 돕는다.
테크타카는 지난 2023년 5월 미국 시장에 진출했으며, 2024년 9월 미국 법인을 설립하고 12월 로스앤젤레스(LA)에 물류센터를 열었다. 올해는 중부와 동부에도 물류센터를 론칭할 계획이다.
양수영 대표는 “관련 분야에서 많은 경험을 쌓은 우수한 인력 덕에 좋은 서비스를 유지하면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었다”라며 “다양한 글로벌 기업과의 협업을 강화하면서 미국뿐 아니라 일본, 유럽, 동남아시아 등으로 확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세형 플로틱 부대표 / 출처=IT동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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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소개된 플로틱은 군집자율주행 로봇을 활용한 물류 자동화 솔루션을 통해 물류센터 내 로봇 도입 및 운영 효율화에 기여하는 스타트업이다. 카카오벤처스는 지난 2021년 플로틱에 시드 투자를 집행했다.
플로틱은 물류센터에 로봇을 쉽게 도입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플랫폼 ‘플로라’를 개발하고 있다. 이세형 플로틱 부대표는 “영업 방식, 도입 결정 과정, 시장가격의 괴리 탓에 로봇 솔루션 판매에 어려움을 겪었다”라며 “이제부터는 플로라를 통해 물류센터 로봇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플로라는 AI 기반 시각 언어 행동(VLA) 모델을 통해 시각 정보 인식, 자동 데이터 분석, 실시간 작업 최적화를 지원한다. 이세형 부대표는 “플로라를 통해 로봇 제조사는 판매 사이클 단축, 개발 집중 효과를 얻을 수 있고, 솔루션 공급자는 지속 가능한 수익 모델을 확보할 수 있으며, 현장 관리자는 직접 운영을 통한 성과 창출에 용이하다”라고 설명했다.
플로틱 역시 글로벌 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최근 보스턴 소재 로봇 AI 스타트업 조르디와 협업하며 VLA 모델을 강화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미국, 영국, 일본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IT동아 한만혁 기자 (mh@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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