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31 (월)

[뉴스1번지] '괴물 산불' 장기화…비 그친 뒤 또 메마른 강풍

0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출연: 임하경 기상과학전문기자>

대형 산불의 불길이 여전히 잡히지 않는 가운데, 오늘 반가운 단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다만 양이 많지 않아 불이 난 영남 지역은 여전히 건조한데요.

비가 그친 뒤엔 또 메마른 강풍이 불어올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자세한 산불 상황과 날씨까지 임하경 기상과학전문기자와 알아보겠습니다.

<질문 1> 산불 현황부터 살펴볼까요. 대형 산불이 확산한 경북 의성 현재 상황은 어떻습니까?

<질문 2> 산청·하동 산불도 일주일째 이어지고 있죠. 지리산 국립공원으로까지 산불이 확산했는데, 경남 상황은 어떻습니까?

<질문 3> 이전까지 강풍이 불면서 진화는커녕 오히려 산불이 더 확산됐는데요. 우선 오늘 전국 곳곳에 기다리던 비가 내리고 있어요. 산불 진화에 어느 정도 도움이 될까요?

<질문 4> 이번 영남 지역 산불이 이렇게까지 번진 것은 태풍급의 강한 바람 때문이었잖아요. 이렇게 바람이 거세게 분 이유는 무엇인가요?

<질문 4-1> 바람이 불씨를 실어 나른 데다, 경북 북부 지역에는 불에 잘 타는 소나무가 많아서 더 산불의 규모가 커진 것이죠?

<질문 5> 기록적인 산불이 나타난 배경에는 기후변화의 영향도 있다고요. 올해 초 우리나라뿐만이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도 대형 산불이 발생했죠?

<질문 6> 최근 산불이 확산하기 좋은 기상 조건 중 초여름 수준으로 높았던 기온이거든요. 낮 기온이 25도 안팎까지 올랐는데, 그래도 비가 그친 뒤에는 고온 현상도 좀 사라질 전망이라고요?

#산불 #건조특보 #대형산불 #고온건조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임하경(limhakyung@yna.co.kr)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