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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기청, 정책금융기관과 중기·소상공인 금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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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 중소벤처기업부 정책금융기관 협의회'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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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오세은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27일 서울 종로구에 있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울 전용교육장에서 '서울지역 중소벤처기업부 정책금융기관 협의회'를 출범하고 킥오프(Kick-off) 회의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최근 고환율, 트럼프 정부의 관세정책 등 급변하는 대외 환경 속에서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 애로가 가중되는 상황에 대응하고 중기부 금융정책을 총괄·조정하며 그 효과성과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올해 새로 구성했다. 서울중기청장을 위원장, 서울신용보증재단 이사를 포함한 4개 정책금융기관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협의회에서는 서울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의 현장 금융 애로사항을 발굴하고 향후 신속·우선 지원이 필요한 기업을 찾아 정책금융기관 간 연계 지원을 협의하는 역할도 수행한다. 이를 위해 이번 킥오프 회의를 시작으로 협의회를 격월로 정기 개최할 예정이다.

이병권 서울중기청장은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대내외 여건 상황에서 중소기업·소상공인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도약하기 위해서는 정책금융기관이 함께 힘을 모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에 출범한 협의회를 중심으로 금융 애로 해소 등을 비롯한 주요 현안에 대해 정책금융기관과 함께 고민하고 지속적으로 지원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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