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국민의힘 의원 /사진=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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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이 임박하면서 조기 대선 가능성이 제기된 가운데 유력 대권 주자들의 재산이 공개됐다. 가장 많은 재산을 신고한 사람은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었다.
국회공직자윤리위원회와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7일 공개한 ‘2024년 12월 말 기준 정기 재산 변동 사항 신고 내역’을 보면 안 의원은 1367억8982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안 의원은 본인이 창립한 안랩 주식 186만주를 보유 중이며 해당 주식의 평가액이 1241억1320만원에 이른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42억5922만원,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은 10억7000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사진=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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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권의 유력 대권 주자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재산은 30억8914만원이었다. 2023년 말 신고액인 31억1527만원 보다 소폭 줄었다.
민주당 내 비명 잠룡 중 한 명인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억6832만원 늘어난 35억506만원의 재산을 보유 중이다.
가장 먼저 조기 대선 출마를 선언한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은 14억789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한편 윤석열 대통령은 현직으로는 재산 공개 대상에서 제외됐다. 신고 시점 당시 구속 상태였기 때문에 유예 신청을 했지만, 현재는 구속 취소 상태라 6월 1일까지 신고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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