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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 산불 실시간 현황' 영덕 이어 안동 시내 방면으로 확산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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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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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의성 산불이 안동, 영덕으로 번지고 있다.

27일 안동시는 오전 10시 30분 기준 남후면 무릉리에서 시내 방면으로 산불이 확산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시민들은 안전에 유의하여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달라고 당부했다.

중대본에 따르면 27일 오전 6시 기준 전국에서 발생한 중·대형 10개 산불로 경북 22명, 경남 4명 등 모두 26명이 사망했다.

지역별 사망자는 영덕이 8명으로 가장 많고 영양 6명, 안동 4명, 산청 4명, 청송 3명, 의성 1명 등이다. 경북 3명, 경남 5명 등 중상자는 8명이고 경북 16명, 경남 4명, 울산 2명 등 경상자는 22명이다.

한편 산림청 실시간 산불현황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0분 기준 진화율은 산청 90%, 의성군 안평면 괴산리 68%, 울주 98%, 의성군 안계면 양곡리 66%, 무주 7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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