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가격 경쟁력' 갖춘 단지 뜬다...'원주 푸르지오 더 센트럴' 주목

0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원주 푸르지오 더 센트럴 조감도. [사진제공=대우건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원주 푸르지오 더 센트럴 조감도. [사진제공=대우건설]멈출 줄 모르는 분양가 상승에 가격 경쟁력을 갖춘 아파트가 주목받고 있다. 올해 역시 건축 규제로 인한 공사비 상승이 전망되면서, 매해 최고가를 경신 중인 분양가 상승세가 한동안 꺾이지 않을 전망이다.

실제 주변 시세 대비 가격 경쟁력이 높은 단지는 수요가 몰리며 완판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10월 경기도 양주시 일원에 분양한 '양주역 푸르지오 센터파크'는 정당계약을 시작한 지 한 달도 안돼 일반분양 물량 1172가구가 모두 계약을 완료했다.

이 단지는 수도권 역세권 입지를 갖췄음에도 합리적인 분양가에 공급됐다.

지방도 마찬가지다. 지난해 9월 대구광역시 남구 일원에 분양한 'e편한세상 명덕역 퍼스트마크(2026년 1월 입주)'는 일반분양 물량 1112가구가 모두 계약을 마감하며 조기 완판됐다.

이 단지 역시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에 공급돼 침체된 대구 분양 시장에서 이례적으로 조기 완판을 달성했다.

이와 관련해 업계에서는 급격한 분양가 상승을 주 원인으로 보고 있다. 매해 높아지는 분양가에 피로감을 느낀 수요자들이 가격 경쟁력을 갖춘 분양 단지로 눈길을 돌리고 있다는 것이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아파트 3.3㎡당 평균 분양가는 2063만원으로 2022년(1518만원) 2023년(1800만원)에 이어 3년 연속 200만원대 상승하며 2024년 처음 2000만원을 넘어섰다.

이러한 분양가 상승세는 올해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원자재값과 인건비 상승에 더해 올 6월부터는 민간아파트에도 제로에너지 건축물 인증 의무화 시행이 예고돼 있다. 이는 공사비 상승으로 이어져, 신규 분양 단지들은 분양가 인상을 피할 수 없을 것이란 우려가 따른다.

이러한 가운데 대우건설은 합리적인 분양가와 금융 혜택을 갖춘 '원주 푸르지오 더 센트럴'의 선착순 계약을 진행 중이다.

강원도 원주시 원동 일원에 분양한 이 단지는 2개 단지, 지하 4층~지상 29층, 17개 동 총 1,502가구 규모로 이중 전용면적 59~108㎡ 1273가구를 일반분양으로 공급한다.

선착순 계약은 청약 통장이 필요 없고, 원하는 동·호수를 직접 선택할 수 있다.

단지는 합리적인 분양가로 공급된다. 지난해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 아파트 3.3㎡당 평균 분양가는 1809만원으로, 이를 전용면적 84㎡ 기준으로 환산하면 약 6억1506만원에 달한다.

반면 원주 푸르지오 더 센트럴의 전용면적 84㎡ 분양가는 4억3800만원~4억9100만원으로 지방 평균 분양가 대비 최대 약 1억7000만원 이상 낮은 가격에 국민평형을 분양 받을 수 있다.

아울러 파격적인 금융 혜택도 제공한다. 한시적으로 계약금 5% 중 1차 계약금 500만원 지원·2차 계약금 금전소비대차(무이자대출)와 중도금 무이자대출을 제공한다. 비규제지역에 조성돼 재당첨 제한, 전매 제한, 실거주 의무 등이 없다.

분양 관계자는 "급격한 분양가 오름세에 신축 아파트 가격 경쟁력이 더욱 중요해지자 이미 분양가가 확정된 기분양 단지가 인기를 얻고 있다"며 "원주 푸르지오 더 센트럴은 브랜드 파워와 세대 규모, 입지 등 향후 집값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요소를 두루 갖춘 데다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돼 현재 성황리에 계약이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Copyright ⓒ 팍스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