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화 구리시의회 의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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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화 구리시의회 의장.[구리=팍스경제TV] 신동화 경기 구리시의회 의장은 어제(26일) 백경현 구리시장을 상대로 한 시정질문에서 "GH(경기도시주택공사) 구리 이전은 선택이 아니라 구리 발전을 위한 필수조건"이라고 밝혔습니다.
신동화 의장은 이날 구리시의회 347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통한 백경현 구리시장 시정질문 마무리 발언에서 "김동연 경기지사 면담과 실무협의회 개최 등 다양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신 의장은 또 "각자 견해의 차이는 있었지만, GH 구리 이전의 차질 없는 진행을 위한 대책 마련과 경기도와의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함께했다"며 "GH 구리 이전 절차 중단이라는 초유의 사태 해결을 위해서는 여와 야, 집행부과 의회, 시민사회가 모두 함께 초당적으로 힘을 합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이날 회의 본 질문에 나선 정은철 운영위원장은 "연매출 1조6000억원에 달하고, 한 해 예산만 4조6000억원에 이르는 경기도 최대 공기업인 GH를 유치하기 위해 10개 시군과의 치열한 경쟁을 물리치고 구리시가 최종 대상지로 선정된 만큼 GH 구리이전은 반드시 차질없이 추진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달 21일 구리시의 서울시 편입 추진을 이유로 경기도시주택공사(GH)의 구리시 이전 절차를 중단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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