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펠라 레지던스 서울 / 사진=카펠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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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주거의 흐름이 바뀌고 있다. 높은 빌딩에서 내려다보는 스카이라인보다 자연과 가까이 호흡하는 공간이 새로운 가치로 떠올랐다. 이제 사람들은 주거에서 프라이버시와 자연, 그리고 휴식을 함께 찾는다.
미국과 유럽에서 시작된 이 흐름은 세계 각지로 퍼지고 있다. 아만, 원앤온리, 식스센스 등 글로벌 럭셔리 호텔·리조트 그룹도 레지던스 사업을 확장 중이다. 이런 변화가 서울 서초구 내곡동 헌인마을에서 진행된다. 카펠라 호텔 그룹이 카펠라 레지던스 서울을 선보인다.
싱가포르 카펠라 더 클럽 레지던스 / 사진=카펠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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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와 중국 상하이에서 이미 검증된 카펠라가 헌인마을을 선택한 이유는 자연이다. 리조트와 주거가 어우러진 공간을 만들기에 적합한 환경을 발견한 것이다.
헌인마을의 가치는 위치에 있다. 대모산과 인릉산이 감싸는 부지는 서울 중심에서 찾기 힘든 ‘숲세권’이다. 카펠라는 이 환경을 지키기 위해 건물 면적을 20%로 제한했다.
단지 내부는 녹지가 이어져 집에서도 자연을 느낄 수 있다. 카펠라 호텔의 서비스와 입주민 전용 시설이 더해져 일상이 휴식이 되는 공간으로 설계했다. 호텔 전문가들이 커뮤니티 관리까지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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