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리뷰]
[앵커]
경북 지역을 휩쓴 최악의 산불로 피해가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폭탄을 맞은 것처럼 마을 전체가 잿더미로 변한 모습도 확인할 수 있는데요.
연합뉴스TV에 들어온 제보 영상에도 처참한 산불 피해 현장이 고스란히 담겼습니다.
서승택 기자입니다.
[기자]
경북 영양군의 한 산길로 차량 두 대가 빠져 나옵니다.
양옆으로는 시뻘건 불길이 활활 타오르고, 자욱한 연기가 시야를 가로막습니다.
주변으로 날리는 불씨가 언제 차량에 옮겨 붙을지 위태롭기만 합니다.
1미터 앞도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 운전자는 울먹이며 탈출하려 노력합니다.
<제보자> "어떡해. 차가 안 보여…"
경북 안동에서 영주로 향하는 고속도로 모습입니다.
마치 포탄을 맞은 듯 사방이 불길에 휩싸였습니다.
운전자는 흩날리는 불씨를 피해 빠른 속도로 도로를 지나갑니다.
이번에는 경북 의성입니다.
도로 주변이 새까만 연기로 휩싸여 앞이 보이지 않습니다.
사방에서 불길이 치솟으며 차량 내부 온도도 급속히 높아집니다.
빠르게 도로를 지나친 차량은 무사히 참혹한 현장을 빠져 나왔습니다.
경북 청송군에서 빠른 속도로 번지는 불 사이로 물을 가득 실은 헬기가 지나갑니다.
헬기는 연신 물을 쏟았지만 확산하는 불을 막기엔 역부족입니다.
경북 의성에서 시작된 초대형 산불은 경북 북부 지역 전체로 번지며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서승택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서승택(taxi226@yna.co.kr)
[앵커]
경북 지역을 휩쓴 최악의 산불로 피해가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폭탄을 맞은 것처럼 마을 전체가 잿더미로 변한 모습도 확인할 수 있는데요.
연합뉴스TV에 들어온 제보 영상에도 처참한 산불 피해 현장이 고스란히 담겼습니다.
서승택 기자입니다.
경북 영양군의 한 산길로 차량 두 대가 빠져 나옵니다.
양옆으로는 시뻘건 불길이 활활 타오르고, 자욱한 연기가 시야를 가로막습니다.
주변으로 날리는 불씨가 언제 차량에 옮겨 붙을지 위태롭기만 합니다.
<제보자> "어떡해. 차가 안 보여…"
경북 안동에서 영주로 향하는 고속도로 모습입니다.
마치 포탄을 맞은 듯 사방이 불길에 휩싸였습니다.
이번에는 경북 의성입니다.
도로 주변이 새까만 연기로 휩싸여 앞이 보이지 않습니다.
사방에서 불길이 치솟으며 차량 내부 온도도 급속히 높아집니다.
경북 청송군에서 빠른 속도로 번지는 불 사이로 물을 가득 실은 헬기가 지나갑니다.
헬기는 연신 물을 쏟았지만 확산하는 불을 막기엔 역부족입니다.
경북 의성에서 시작된 초대형 산불은 경북 북부 지역 전체로 번지며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서승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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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택(taxi226@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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