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 2층에서 불길이 거세게 솟구칩니다.
어젯밤(25일) 경북 안동시 남선면 남선 우체국 모습입니다.
뒤편 산자락도 불이 붙어 환하고, 옆 건물은 이미 거의 다 타버렸는데요.
제보자는 그렇게 강한 바람은 처음 봤다며 주민들이 대피한 뒤 마을에 남아 지키다가 불이 옮겨붙는 모습을 봤다고 전했습니다.
YTN 김이영 (kimyy08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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