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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일 오전 촬영한 경상북도 문화유산자료인 안동 만휴정 모습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촬영지로 알려진 경북 안동 만휴정(晩休亭)이 화마 속에 큰 피해를 보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국가유산청은 오늘(26일) "당초 소실된 것으로 알려졌던 안동 만휴정 일대를 확인한 결과, 산불 피해를 보지 않은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소나무 일부에서 그을린 흔적이 발견되나 그 외 피해는 없다고 국가유산청은 전했습니다.
만휴정은 조선시대 문신인 보백당 김계행(1431∼1517)이 말년에 지은 정자 건물입니다.
주변 자연과 어우러진 정자 건물은 경상북도 문화유산자료로 지정돼 있습니다.
지난 2011년에는 정자 주변 계곡과 폭포 등을 아울러 명승 '안동 만휴정 원림'으로도 지정됐습니다.
(사진=국가유산청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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