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비상사태…복구지원 활동에 역량 집중"
권 원내대표는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전례 없는 국가비상사태에 즉시 산불 대응 비상 체제에 돌입하겠다"며 "국회의원들의 성금 기부를 시작으로 실질적인 복구지원 활동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적었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5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3.25 김현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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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지난 25일 오후 4시 전국 모든 지역에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심각' 단계를 발령했다. 경북 의성 산불이 북부 전역으로 확산하면서 현재까지 확인된 사망자는 16명에 달한다.
권 원내대표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 앞에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다"며 "모든 정치권의 초당적 협력을 간곡히 호소드린다"고 강조했다.
최유리 기자 yr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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