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가 MBK파트너스와 홈플러스, 롯데카드의 부당거래 혐의와 관련한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어제(25일) MBK파트너스와 홈플러스, 롯데카드에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와 관련한 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조사관을 보냈습니다.
공정위는 롯데카드가 MBK파트너스의 계열사인 홈플러스에 기업카드 한도 등 거래조건을 유리하게 적용한 것인지 여부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또 홈플러스가 MBK 측에 금융상품을 매개로 매년 거액의 이자 성격의 배당금을 지급해왔다는, 최근 국회를 중심으로 제기된 의혹에 대해서도 부당한 내부거래인지 들여다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공정위 #MBK #롯데카드 #홈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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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혜준(junelim@yna.co.kr)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어제(25일) MBK파트너스와 홈플러스, 롯데카드에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와 관련한 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조사관을 보냈습니다.
공정위는 롯데카드가 MBK파트너스의 계열사인 홈플러스에 기업카드 한도 등 거래조건을 유리하게 적용한 것인지 여부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또 홈플러스가 MBK 측에 금융상품을 매개로 매년 거액의 이자 성격의 배당금을 지급해왔다는, 최근 국회를 중심으로 제기된 의혹에 대해서도 부당한 내부거래인지 들여다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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