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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에서도 무료로 YTN 본다...해외 시청권역 대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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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미국과 캐나다 같은 북미 지역에서도 YTN 뉴스를 무료로 시청할 수 있게 됩니다.

YTN은 국내 언론사 가운데 처음으로 북미 지역에 보급된 LG 스마트TV의 패스트 서비스인 'LG채널'에 실시간 뉴스를 공급합니다.

YTN을 시청하려면 'LG 채널'을 활성화한 뒤 미국은 848번, 캐나다는 530번을 누르면 됩니다.

패스트는 광고 기반의 무료 스트리밍 서비스인데, YTN은 지난 2023년 유럽과 호주에 이어 일본과 중남미, 북미 등으로 서비스 지역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 밖에도 YTN 유튜브 채널과 네이버TV, 카카오TV 등에서도 오늘부터 북미지역 무료 서비스를 시작해 YTN의 24시간 실시간 뉴스를 볼 수 있습니다.

YTN의 북미지역 무료 방송 개시는 시청자들의 접근권을 대폭 확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YTN은 전 세계 한국어 뉴스 시청권을 확대하기 위해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 맞춰 OTT와 패스트 같은 새로운 플랫폼에 적극적으로 진출할 계획입니다.

YTN 신현준 (shinh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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