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수하는 김영섭 KT 대표와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 CEO. 사진=연합뉴스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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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신지훈 기자]
2년 만에 방한한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MS) CEO가 재계 인사들과 만나 인공지능(AI) 분야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2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나델라 CEO는 이날 서울 모처에서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을 만났다. 이 자리에는 김승환 아모레퍼시픽 대표 등이 동석했다. 이들은 AI 기술을 뷰티 산업에 활용하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나델라 CEO는 또 KT 광화문 사옥에서 김영섭 KT 대표와 정기선 HD현대 수석부회장 등과도 회동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어 나델라 CEO는 최용호 갤럭시코퍼레이션 대표와 만나 오픈AI의 동영상 생성 모델 '소라'를 활용한 뮤직비디오 제작 등 엔터테크 산업 협력 방안에 대해 얘기했다.
'모두를 위한 AI'를 주제로 서초구 양재aT센터에서 열리는 행사에서 그는 'AI 혁신의 시대, 변화 주도하기'를 주제로 기조연설에 나선다.
행사에 이어 조주완 LG전자 최고경영자(CEO) 사장, 강석훈 산업은행장 등과도 회동이 예정됐다.
신지훈 기자 gamj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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