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농업기술센터는 24일 경기도립정신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용인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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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국제뉴스) 강정훈 기자 = 용인시(시장 이상일)는 용인에 위치한 '경기도립정신병원 경기도 마약중독 치료센터'와 함께 마약 중독자를 대상으로 치유농업 프로그램 중 하나인 치유원예교육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용인시농업기술센터는 전국 최초로 마약중독자를 위해 치유농업서비스를 제공키로 하고 지난 24일 경기도립정신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용인시농업기술센터는 마약중독자를 위한 치유농업 서비스를 비롯한 행정적 지원, 치유농업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용인시농업기술센터는 24일부터 마약중독 입원 환자를 위해 8회에 걸쳐 치유원예교육을 제공한다(사진=용인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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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4일부터 시작한 첫 프로그램은 치유원예교육으로 5월 19일까지 매주 월요일 총 8회에 걸쳐 마약중독치료센터 입원환자 1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용인시농업기술센터에서 강사료와 재료비 전액을 지원한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kang69066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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