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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한덕수-트럼프 통화 가능성에…"고위급 소통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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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한미, 고위급 소통 중요성 공감"
검찰총장 자녀 의혹에 "법령 따라 진행"


이재웅 외교부 대변인은 25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간 통화 가능성에 대해 "실무진 간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임영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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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김정수·이동현 기자] 외교부는 25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간 통화 가능성에 대해 실무진 간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재웅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을 통해 "한미 양국은 고위급 소통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정부는 '최상목 대대행 체제' 당시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를 추진했지만 끝내 성사되지 못한 바 있다.

아울러 이 대변인은 심우정 검찰총장 자녀의 외교부 채용 과정 특혜 의혹에 대해 "동인은 정책 조사 공무직 근로자, 연구원직에 응시해 서류 및 면접 전형 절차를 통과하는 신원조사 단계에 있다"며 "채용 절차는 관련 법령에 따라 투명하고 공정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답했다.

앞서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전날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심우정 검찰총장의 자녀가 자격 요건 미달에도 국립외교원에 최종 합격했다고 주장한 바 있다. 이어 외교부 무기직 연구원에 지원해 전형을 통과한 과정에 대해서도 의혹을 제기했다.

js8814@tf.co.kr

koiflag@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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