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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거리' 둔 이재용, 뒤늦게 러브콜…BYD도 찾으며 '중국차'에 사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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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전기차 업계로 사업 확대 모색…현대차는 미국에 31조 원 투자

2년 만에 중국을 방문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광둥성 선전시에 있는 전기차 업체 BYD 본사를 방문했습니다.

테슬라를 제치고 세계 1위 전기차 업체로 성장한 BYD는 지난해 사상 처음 순수익 402억 위안, 우리 돈 8조 원을 넘겼는데요.

앞서 지난 22일 샤오미 전기차 공장도 찾은 이 회장은 중국 내 전장 사업 확대를 모색하고 있습니다.

같은 기간 정의성 현대자동차 회장은 미국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만나 31조 원 규모의 대미 투자를 약속했는데요.

두 회장의 각기 다른 선택은 어떤 결과를 낳게 될까요. 영상으로 보시죠.

(화면출처: 비야디·샤오미·더우인·샤오훙슈)

한 건물 앞에 착륙하는 헬리콥터

이재용 회장이 이끄는 삼성 관계자들

'세계 1위' 전기차 업체 BYD 본사 찾아

로비에도 환영 문구

왕촨푸 회장과 면담한 것으로 알려져

중국 발전고위급포럼 계기로 광폭 행보

'사즉생' 메시지 낸 뒤 첫 해외 출장

앞서 샤오미 전기차 공장도 방문

중국 전기차 통해 사업 확대 모색

시진핑 국가주석 회동 가능성도

2016년 BYD에 5300억 전략적 투자

지분 대부분 매각했지만 또다시 러브콜

현대차 정의선 회장은 미국에 투자 약속

트럼프 “어려움이 생기면 내가 바로 해결”

삼성은 중국으로, 현대차는 미국으로

위기 속 다른 길 걷는 두 그룹

어느 쪽이 더 환히 웃게 될지 관심

이도성 베이징특파원 lee.dosung@jtbc.co.kr



이도성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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