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가장 핫한 소식을 알아보는 <핫클릭>시간입니다.
▶ 지난달 한파·폭설에 자동차보험 손해율 90% 육박
지난달 한파, 폭설 영향으로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어제(24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대형 5개 사의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88.7%로 작년 같은 달보다 9.7%포인트(p) 올랐습니다.
통상 자동차보험은 손해율 80%가 손익분기점으로 여겨집니다.
손해율이 이보다 높을수록 보험사들이 자동차 보험료 인상을 검토할 가능성이 커집니다.
▶ 66세 이상 은퇴인구 상대적 빈곤율 40%…OECD 1위
한국 노인의 상대적 빈곤율이 40%에 육박해 경제협력개발기구 회원국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어제(24일) 국가통계연구원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우리나라 66세 이상 은퇴연령 인구의 상대적 빈곤율은 39.8%로, 전년보다 0.1%p(포인트) 올랐습니다.
은퇴연령 인구의 상대적 빈곤율은 지난 2021년 이후 2년 연속 상승해 OECD 38개 회원국 가운데 가장 높았습니다.
2023년 영양섭취 부족자 비율은 17.9%를 보였는데 청소년층이 가장 많았고 65세 이상이 뒤를 이었습니다.
▶ 김해 봉황동 유적서 1세기 변한시대 최고급 칠기 발견
김해 봉황동 유적에서 1세기 변한 시대에 쓰인 최고급 의례용 옻칠 제기가 발견됐습니다.
국가유산청은 어제(24일) '김해 봉황동 유적' 제10차 발굴조사에서 의례용 옻칠 제기 15점을 확인해 공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처음 발견된 옻칠 제기는 목 부분이 지름 1센티미터로 기존 출토품과 비교해 매우 길고 정교하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국가유산청은 "금관가야 중심지로 알려진 김해 봉황동 유적이 기원 전후부터 변한의 중요한 거점이었음을 증명한다"고 설명했습니다.
▶ 중국 판다기지, 푸바오 외부 공개…"몸 아주 좋아져"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가 오늘(25일) 중국 쓰촨성 청두 판다 기지에서 관람객들에게 공개됩니다.
중국판다보호연구센터는 어제 공식 웨이보 계정을 통해 푸바오의 근황 등을 담은 1분 가량의 영상을 올렸습니다.
영상 속엔 "푸바오가 여러분과 만나러 유아원 2호관에 있을 것"이라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센터는 푸바오가 특별간호 등을 통해 "몸이 아주 좋아진 느낌"이라고 전했습니다.
푸바오가 외부에 공개되는 건 지난해 12월 경련 등 이상징후를 보여 격리된 지 4개월쯤 만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심은진(tinian@yna.co.kr)
▶ 지난달 한파·폭설에 자동차보험 손해율 90% 육박
지난달 한파, 폭설 영향으로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어제(24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대형 5개 사의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88.7%로 작년 같은 달보다 9.7%포인트(p) 올랐습니다.
통상 자동차보험은 손해율 80%가 손익분기점으로 여겨집니다.
손해율이 이보다 높을수록 보험사들이 자동차 보험료 인상을 검토할 가능성이 커집니다.
한국 노인의 상대적 빈곤율이 40%에 육박해 경제협력개발기구 회원국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어제(24일) 국가통계연구원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우리나라 66세 이상 은퇴연령 인구의 상대적 빈곤율은 39.8%로, 전년보다 0.1%p(포인트) 올랐습니다.
은퇴연령 인구의 상대적 빈곤율은 지난 2021년 이후 2년 연속 상승해 OECD 38개 회원국 가운데 가장 높았습니다.
▶ 김해 봉황동 유적서 1세기 변한시대 최고급 칠기 발견
김해 봉황동 유적에서 1세기 변한 시대에 쓰인 최고급 의례용 옻칠 제기가 발견됐습니다.
국가유산청은 어제(24일) '김해 봉황동 유적' 제10차 발굴조사에서 의례용 옻칠 제기 15점을 확인해 공개한다고 밝혔습니다.
국가유산청은 "금관가야 중심지로 알려진 김해 봉황동 유적이 기원 전후부터 변한의 중요한 거점이었음을 증명한다"고 설명했습니다.
▶ 중국 판다기지, 푸바오 외부 공개…"몸 아주 좋아져"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가 오늘(25일) 중국 쓰촨성 청두 판다 기지에서 관람객들에게 공개됩니다.
영상 속엔 "푸바오가 여러분과 만나러 유아원 2호관에 있을 것"이라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센터는 푸바오가 특별간호 등을 통해 "몸이 아주 좋아진 느낌"이라고 전했습니다.
푸바오가 외부에 공개되는 건 지난해 12월 경련 등 이상징후를 보여 격리된 지 4개월쯤 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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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진(tini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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