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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본 "산불영향구역 1만 4천ha…3,300명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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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동 산불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본부장은 "현재까지 산불영향구역은 약 1만4천694㏊로 피해면적이 커졌고, 15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며 "3,300명 이상의 주민이 임시 대피소에 머무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고기동 중대본부장은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중대본 회의에서 "강풍과 건조한 날씨, 연무 등 기상 상황이 좋지 않아 진화작업이 쉽지 않은 상황"이라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중대본에 따르면 오늘 오전 7시 기준 산불은 경남 산청·하동, 경북 의성, 울산 울주, 경남 김해 등 4곳에서 진행 중이며, 평균 진화율은 88%지만, 의성의 경우 55%에 머물고 있습니다.

#중대본 #산불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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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광빈(june8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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