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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서울 마포구(구청장 박강수)가 난지한강공원에 2863㎡ 규모로 조성한 '마포 반려동물 캠핑장'이 새단장을 마치고 내달 1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25일 마포구에 따르면 반려견과 반려견 동반 가족들을 위한 '마포 반려동물 캠핑장'이 리모델링을 거쳐 내달 1일 본격 재개장한다.
마포구는 이번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노후화된 텐트와 시설물 등을 모두 교체했다. 또 안전성과 편의성, 즐길거리들을 보강했다.
캠핑장 이용객들을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도 마련했다. 5월에는 '개린이날(5월5일)'을 맞아 다양한 액티비티가 있는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7월 마지막째주부터 8월 셋째주까지는 반려동물 수영장을 설치해 운영할 예정이다.
캠핑장 예약은 서울특별시 공공서비스 예약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잠시 중단됐던 예약시스템은 오는 26일부터 다시 오픈할 예정이다. 예약하지 않은 이용객들도 피크닉존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마포구 관계자는 "반려동물은 우리의 가족이자 친구, 동반자와 같은 존재"라며 "마포구는 앞으로도 반려동물과 살기 좋은 도시가 되도록 세심하고 동물 친화적인 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승범 기자 seo6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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