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회 거쳐 대표이사 선임 예정
권봉석 ㈜LG COO, 기타비상무이사로 선임
연간 배당금 주당 650원 확정·배당성향 59.1%
LG유플러스 용산 사옥. 사진ㅣLG유플러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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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유플러스[032640]가 25일 서울 용산사옥에서 '제29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사내이사로 홍범식 사장을 신규 선임했습니다. 홍 사장은 이날 오전 이사회를 거쳐 대표이사로 선임될 예정입니다.
LG유플러스는 제29기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2024년 재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의 건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 등 4개 안건을 원안대로 승인했습니다.
홍 사장은 올해 추진할 사업 전략으로 'AX 중심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강조했습니다.
이에 더해 LG유플러스가 지향하는 가치인 '고객 중심'을 기반으로 기업 가치와 주주가치 제고에 노력하겠다는 뜻도 덧붙였습니다.
이날 LG유플러스는 권봉석 ㈜LG COO를 기타비상무이사로 선임했습니다. 권봉석 부회장은 LG전자 HE사업본부장, LG전자 CEO 등을 거쳐 2021년부터 LG COO로서 LG그룹을 안정적으로 이끄는데 기여해 왔습니다.
사외이사와 감사위원으로는 남형두 연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재선임됐습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유플러스는 2024년 연간 주당 배당금을 650원으로 확정했습니다. 배당성향은 59.1%이며 기 배당한 중간배당 250원을 제외한 400원은 다음 달 지급될 예정입니다. 이사의 보수한도는 전년과 동일한 50억원으로 최종 승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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