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금호석유화학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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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오너가(家) 3세 박준경 금호석유화학 총괄사장이 사내이사로 재선임됐다.
25일 금호석유화학은 서울시 중구 시그니쳐타워스 동관 4층 대강당에서 제48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재무제표 승인과 이사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안건을 상정했다.
그 결과 박준경 총괄사장이 주주의 동의를 얻어 사내이사 재선임에 성공했다. 또 박상수·권태균·이지윤 사외이사는 3년 더 임기를 이어가게 됐다.
이와 함께 재무제표 승인의 건은 원안대로 통과됐으며, 이사 보수한도는 65억원으로 확정됐다.
백종훈 금호석유화학 대표는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 내실 경영을 강화하고, 미래 성장 동력을 적극 확보하겠다"면서 "고효율 기술 투자를 통한 생산성 향상과 원가 절감을 통해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친환경 자동차 솔루션을 강화하고 바이오와 지속가능 소재 사업을 확대하는 한편, 고부가 스페셜티 제품으로의 전환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차재서 기자 sia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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