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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폰'이 170만원…한국 온 '샤오미15 울트라', 스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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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코리아는 25일 '샤오미15 울트라'를 한국에 공식 출시했다. /사진=샤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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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저가폰' 대명사이던 샤오미가 플래그십 스마트폰 '샤오미15 울트라'를 국내 출시했다.

25일 샤오미코리아는 △샤오미15 울트라 △샤오미 패드7 △샤오미 워치 S4를 이날 공식출시했다고 밝혔다. 샤오미코리아 온라인스토어, 쿠팡, 네이버 브랜드스토어 등 온라인채널에서 구매할 수 있다.

샤오미15 울트라는 '괴물 카메라폰'으로 불린다.△14mm 초광각 △23mm 1인치 메인 △70mm 망원 △100mm 초망원 렌즈 등 라이카와 협업한 쿼드 카메라 시스템으로 어떤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촬영이 가능하다. 4K 120fps(초당프레임) 및 돌비 비전 4K 60fps 녹화를 지원해 전문가 수준의 영상물을 제작할 수 있다.

퀄컴의 최신 스냅드래곤8 엘리트 칩을 적용해 GPU(중앙처리장치)와 GPU(그래픽처리장치) 성능을 향상하면서 전력 소비를 줄였다. 자체 운영체제인 하이퍼OS2는 구글 AI '제미나이'를 기본 탑재했다. 대용량 5410mAh 배터리와 90W 유선 및 80W 무선 충전을 지원한다. 블랙, 화이트, 실버크롬 3가지 색상으로, 16GB 메모리와 512GB 스토리지를 탑재한 단일 모델의 가격은 169만9000원이다.

오는 31일까지 샤오미15 울트라 구매시 △스포티파이 프리미엄 4개월 이용권 △유튜브 프리미엄 3개월 이용권 △드래곤패스 공항 VIP 라운지 이용권 △샤오미 스마트폰 국제 보증 서비스(24개월) △6개월 이내 1회 무료 스크린 교체 △구글 제미나이 어드밴스드 3개월 무료 이용권 등을 제공한다.

출시 당일 구매고객은 정가 19만9000원인 샤오미15 울트라 포토그래피 키트 레전드 에디션을 1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샤오미 마스터클래스 참여 기회도 제공한다.

윤지혜 기자 yoonji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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