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테슬라는 이날 중국 소셜 미디어 웨이보를 통해 "모든 당사자들이 적극적으로 관련 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FSD 서비스가) 준비가 되는 대로 출시할 예정"이라며 "조금만 인내심을 갖고 기다려달라"고 밝혔다.
테슬라 매장 [사진=블룸버그통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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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18일 테슬라는 중국에서 17일부터 내달 16일까지 FSD를 테슬라 차량 소유주들에게 무료 체험판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시범 운행을 이보다 조기에 종료한 데 따른 불만이 속출하자 이날 웨이보를 통해 이 같은 계획을 밝혔다.
FSD는 테슬라가 개발한 AI 기반의 주행 보조 시스템으로 복잡한 교통 환경에서도 자율 주행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테슬라는 연내 해당 시스템의 글로벌 상용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중국 내 성능 개선을 위해 바이두와 협력 중이다.
중국 정부는 지난달 말에는 자율 주행 기능이 포함된 차량의 무선(OTA)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도 반드시 사전 규제 승인을 받아야 한다는 새로운 규정을 발표했다. 이 규정은 테슬라를 포함한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의 자율 주행 기술 상용화 계획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같은 소식에 중국에서의 FSD 출시 기대가 커지며 이날 뉴욕 증시에서 테슬라의 주가는 10% 가까이 급등하고 있다.
koinw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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