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중재안에 따르면 하마스는 매주 5명의 이스라엘 인질을 석방하고 이스라엘은 첫 주가 지나고서 휴전 2단계를 이행한다.
이에 따라 미국의 보장을 토대로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에서 완전히 철수하는 대가로 하마스가 모든 인질을 석방하는 일정도 포함됐다고 현지 소식통들은 전했다.
소식통들은 미국과 하마스 모두 이 제안에 동의했지만, 이스라엘은 아직 응답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하마스는 이스라엘이 휴전 합의를 위반했다고 비난하면서도 여전히 휴전 협상에 응할 용의가 있다는 입장이라고 통신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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