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용현 기자(=김천)(tkpressian@gmail.com)]
김천시가 공공데이터 개방 확대를 위해 시민의 목소리를 듣는다.
시는 오는 21일부터 4월 10일까지 누리집에서 공공데이터 개방·활용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 중이다.
이번 조사는 공공데이터 이용 실태, 만족도, 개선점, 신규 데이터 수요 등 12개 문항으로 구성됐다. 참여는 김천시 누리집 알림마당 또는 ‘시민마당 – 정책 토론 – 설문조사’ 메뉴를 통해 가능하다.
공공데이터란 공공기관이 보유한 문서, 이미지, 영상 등 다양한 정보 자원으로, 현재 김천시는 무인민원발급기 위치, 아동시설 현황, 무료 와이파이 정보 등 127종의 데이터를 개방하고 있다. 이 정보들은 공공데이터 포털을 통해 시민 누구나 열람·활용할 수 있다.
김천시는 2024년 공공데이터 관련 정부 평가에서 경북 유일 최고 등급을 획득하며 우수한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김천시는 맞춤형 행정서비스 강화와 공공데이터 문화 확산에 한걸음 더 나아갈 전망이다.
▲ 경북 김천시청 ⓒ 김천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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