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홍 기자(=익산)(arty1357@naver.com)]
전북자치도 이리시와 익산군이 1995년 5월에 통합한지 30주년이 임박하면서 그간의 익산시 변화에 새로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익산시는 이리시와 익산군의 도농 통합 30주년을 기념해 '익산에 반하다 챌린지 3.0'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옛 이리시와 익산군 지역의 관광지를 각각 1곳 이상 방문하고 익산 소재 카페나 음식점을 이용한 인증사진을 남겨야 참여할 수 있다.
▲익산시는 신성장 동력 창출과 관광산업 활성화, 소상공인 등 풀뿌리 경제 기반 강화, 익신시청 신청사 시대 개막 등 각 분야마다 익산시가 발전적 전기를 마련하고 있어 주목된다. 사진은 익산시 신청사 모습 ⓒ익산시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30주년을 맞는 도농 톻합은 각 분야에서서 새로운 전기 마련의 도전적인 역사를 빛과 그림자에 대한 향후 분석과 개선점 마련도 요청된다.
하지만 수도권 일극체제가 되레 강화되고 전북 등 낙후지역의 기초단체들은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고군분투했지만 인구 감소를 넘어 인구 절벽시대를 맞을 정도로 곡절의 역사를 겪었다.
익산시는 각종 정책의 1순위에 인구유입을 포함하고 총력전을 펼쳤다.
그 결과 다행히 20여 년 동안 내리 감소세를 보인 익산시 인구가 지난해 9월 전입이 전출을 초과하는 첫 '골든크로스'를 기록하며 새로운 반전의 기회를 잡았다.
올 2월말 현재 익산시 인구는 26만7300명으로 연초 2030세대의 향(向)수도권 현상으로 2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였지만 올 3월부터 증가로 전환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올 2월말 현재 익산시 인구는 26만7300명으로 연초 2030세대의 향(向)수도권 현상으로 2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였지만 올 3월부터 증가로 전환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사진은 익산시 신축 아파트 모습 ⓒ프레시안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실제로 옛 이리시 지역인 중앙동과 인화동에는 다양한 체험이 가능한 관광지와 맛집들이 운집해 있어 도농 통합 30주년의 새로운 변화로 평가된다.
익산역에서 도보 이동이 가능한 이들 지역은 기차를 이용한 뚜벅이 여행으로 안성맞춤이다.
주요 관광지로는 △라면전시체험관 '보글하우스' △글로벌문화관 △근대역사관 △익산시민기록관 △솜리문화금고 △항일독립운동기념관 등이 있다. 또한 중앙시장과 청년몰, 남부시장과 치킨거리 등 다양한 볼거리·먹거리를 즐길 수 있다.
익산시는 도농통합 30주년을 앞두고 옛 도심과 백제역사유적, 지역 맛집까지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여행 이벤트를 선보이는 등 각 분야별로 기념행사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행사는 총 3곳을 방문한 사진을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후 오는 30일 오후 3시부터 네이버폼을 통해 이벤트 신청을 하면 된다. 선착순 30명에게 고구마, 방울토마토 등 익산의 특산물로 구성된 3만 원 상당의 꾸러미가 지급될 예정이다.
익산시의 한 관계자는 "통합 30주년을 맞은 익산의 매력을 여행과 함께 즐기고 이벤트 참여를 통해 뜻깊은 선물까지 받아가길 바란다"며 "선착순으로 진행되는 이벤트인 만큼 시민과 관광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Copyrights ©PRESSia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