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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 트럼프 만찬서 '숟가락 균형 잡기'…연이은 기이한 행동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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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주최한 만찬에서 손가락 위에 숟가락을 올려놓고 균형 잡기 '묘기'가 논란이 되고 있다.

현지시간 23일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지난 15일 일론 머스크는 트럼프 대통령이 주최한 마라라고 저택 만찬에서 손가락 끝으로 식기류 균형을 맞추는 기이한 모습이 영상으로 공개됐다고 보도했다.

영상 속 그는 트럼프 대통령이 다른 참석자들과 대화를 나누는 사이, 식기류의 균형 잡기에 집중하고 있다.

또한 심취하는 그의 모습을 어색한 표정으로 지켜보는 백악관 대변인 캐롤린 라빗의 모습도 담겼다.

트럼프는 머스크의 이러한 행동에 별다른 관심을 보이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머스크는 자신의 SNS 계정인 X를 통해 '포크와 스푼 두 개를 손가락 끝에 올려놓은 상태'라고 당시의 상황을 설명했다.

누리꾼들은 이 영상을 접하고 "5살 때 내가 했던 놀이", "일론 머스크는 가끔 이상한 아이처럼 행동한다" 등의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머스크의 기이한 행동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매체에 따르면 평소 그는 우울증 증상을 완화하기 위해 말 진정제이자 강력한 마취제인 케타민을 복용하고 있다. 케타민은 진통 효과가 있는 해리성 전신마취제다. 환각 작용을 유발해 기분전환용 약물로 남용되기도 한다.

김자민 기자(be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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