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는 1년 넘게 이어지고 있는 의정갈등 정상화의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지난주 등록을 마감한 연세대와 고려대 등 의대 5곳이 미등록 학생에 대한 처분에 나설 예정인 가운데 서울대 등 20곳 의대가 정한 복귀시한이 이번 주 추가로 마감됩니다.
앞서 마감한 5곳 가운데 일부는 절반 넘게 복귀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복학 마감을 앞둔 다른 대학들도 영향을 받을 거란 전망이 나옵니다.
정부는 온라인상에서 미등록 인증을 요구한 혐의로 고려대 의대 학생단체를 경찰에 수사 의뢰하는 등 복귀 압박 기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한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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