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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경기와 호캉스를…더 플라자, LOL 팬 위한 패키지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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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트 챌린저스 위드 HLE’ 선보여

디럭스 객실과 LCK 경기 티켓 포함해

럭키드로우로 선수 사인 유니폼 증정

더 플라자x한화생명 e스포츠(HLE) 객실 패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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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명상 기자]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더 플라자가 인기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LOL)’ 팬들을 위한 ‘그레이트 챌린저스 위드 HLE’ 패키지를 선보인다. 호캉스와 e스포츠 경기 관람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상품이다.

이번 패키지는 디럭스 객실과 LCK(LoL 챔피언스 코리아) 경기 티켓 2매로 구성됐다. LCK가 열리는 서울 종로구 소재의 롤 파크는 더 플라자에서 도보 15분 거리다. 패키지는 한화생명e스포츠(HLE)팀 경기가 있는 날에 이용 가능하며 8월까지 총 30일의 경기가 예정돼 있다.

럭키드로우 이벤트를 통해 하루에 한 객실을 추첨해 HLE 선수의 친필 사인이 담긴 유니폼도 제공한다. 이 외에도 더 플라자와 한화생명e스포츠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삼행시 이벤트를 진행하고 당첨자에게 HLE 선수 사인 유니폼 또는 한정판 HLE 더스트 백을 증정한다. 패키지 가격은 40만 원부터다. 자세한 내용은 더 플라자 공식 홈페이지 및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하면 된다.

더 플라자 관계자는 “e스포츠 협업 패키지가 작년 전체 패키지 매출의 31%를 차지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고 전했다.

앞서 더 플라자는 한화생명e스포츠(HLE)와 협력해 롤 경기 관람권이 포함된 객실 패키지를 두 차례 출시해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패키지 이용객의 83%가 외국인으로, 중국과 대만, 베트남 등 아시아 국가에서 큰 관심을 보였다. 특히, HLE의 서머 시즌 우승으로 인해 더 플라자의 롤 패키지 매출은 스프링 시즌보다 161% 증가했다.

한편 한화생명e스포츠는 최근 작년 월드 챔피언십에서 우승했던 ‘제우스’를 영입해 팀 전력을 강화했다. 이후 2025 LCK CUP 대회와 2025 퍼스트 스탠드 국제 대회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2025 월드 챔피언십의 강력한 우승 후보로 주목받고 있다. LCK 정규 리그는 스프링과 서머로 운영됐으나 올해부터는 구분 없이 단일 리그(4월~8월)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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