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테네시주의 한 식당.
테이블에 앉은 남성이 접시에 담긴 음식 위에 뭔가를 올립니다.
그리고 잠시 후, 식당 직원을 불러 불만을 제기하는데요.
음식값을 내지 않기 위해 일부러 요리에 머리카락을 넣고, 직원에게 이물질이 들어있다고 거짓말을 한 겁니다.
하지만 이 장면을 우연히 목격한 손님이 식당 매니저에게 이 사실을 알렸고요.
매니저가 식당 CCTV를 돌려본 결과 여성이 준 머리카락을 건네받은 남성이 이물질을 음식에 넣는 장면을 확인했는데요.
식당 측은 고의로 이물질을 넣고 음식값을 내지 않은 부부에게 식사 비용을 내라고 요청했고요.
이후 한 가족이 찾아와 약 20달러, 우리 돈 2만9천 원 정도인 음식값을 대신 지불하고 갔다는데요.
식당은 SNS에 CCTV 영상을 공개하면서 근처 다른 식당에도 이들 부부를 조심하라고 경고했습니다.
투데이 와글와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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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영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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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한 가족이 찾아와 약 20달러, 우리 돈 2만9천 원 정도인 음식값을 대신 지불하고 갔다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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