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3월 23일 일요와이드 (18시)

이 시각 주요뉴스입니다.

■곳곳에서 산불 진화 작업…수도권 야산서도 화재■

경남 산청·김해와 경북 의성, 울산 울주군 등지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산불 진화 작업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영남뿐 아니라 충북과 경기, 인천의 야산에서도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내일부터 산청 산불 사망자 조문…학교 재량휴업■

산청에서 발생한 산불을 끄다 숨진 진화대원과 공무원을 추모하기 위한 합동분향소가 내일 설치됩니다.

인근 학교는 재량 휴업에 들어갑니다.

■신도림역 탈선 사고 복구 완료…열차 운행 재개■

서울 지하철 2호선 신도림역 탈선 사고로 중단됐던 홍대입구역에서 서울대입구역 구간 외선 순환 열차 운행이 재개됐습니다.

사고 발생 10시간 만에 지하철 2호선 모든 구간이 정상 운행에 들어갔습니다.

■내일 한덕수 탄핵심판 선고…尹 형사재판도■

헌법재판소가 내일 오전 10시 한덕수 국무총리 탄핵심판에 대해 결론을 내립니다.

같은 시각, 윤석열 대통령의 내란 혐의 형사재판 2차 공판준비기일도 열립니다.

■'미복귀 인증요구' 고대의대 학생들 수사의뢰■

정부가 복학 신청자를 압박한 혐의로 고려대 의대 학생단체 일부를 경찰에 수사 의뢰했습니다.

정부는 이 단체가 온라인 단체방에 등록금 미납 인증 요구 글을 게시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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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준영(kwak_ka@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