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에서 공짜 술을 받으려 '가짜 프러포즈'를 기획한 미국 커플이 뭇매를 맞고 있다.
23일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이달 초 X(구 트위터)엔 영상 하나가 올라왔다.
이는 하와이 한 리조트 레스토랑에서, 32세 남성 조셉 바스케즈가 27세 자엘라에게 청혼하려 무릎을 꿇는 모습이었다.
이를 본 식당 손님들은 모두 환호하고 박수를 치며 열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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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케즈는 자엘라를 공중으로 들기도 했다. 예비 신부가 "예"라고 화답하자 키스했다.
해당 영상이 3800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공분이 일자, 자엘라는 "잘못한 게 없다. 우린 실제 지난해 12월 결혼한 신혼 부부"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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