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에는 낮 기온이 크게 올라 포근한 날씨가 예상된다. 서울 낮 기온이 크게 오른 지난달 27일 서울 중구 명동에서 한 관광객이 얇은 옷차림으로 걸어가고 있다. 권도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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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인 22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고, 포근한 날씨가 예상된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14~25도로 예보됐다. 당분간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이 15도 내외(내륙 중심은 20도 이상)로 올라 포근하겠다.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 6.9도, 인천 7.7도, 수원 5.5도, 춘천 3.6도, 강릉 14.8도, 청주 6.9도, 대전 8.5도, 전주 8.6도, 광주 7.0도, 제주 15.8도, 대구 8.4도, 부산 11.5도, 울산 12.8도, 창원 8.6도 등이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중부 내륙과 전북 동부를 중심으로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강풍특보가 발효된 강원영동, 경북북동산지, 경북북부동해안은 오후까지 바람이 순간풍속 시속 70㎞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겠다. 그 밖의 지역에는 바람이 순간풍속 시속 55㎞(제주도산지 시속 70㎞)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아침까지 수도권과 충남서해안에는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낮 동안 수도권과 충청권, 전라권을 중심으로 먼지 안개(연무)가 끼겠다고 예보됐다.
바다안개는 서부중부해상을 중심으로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 동해중부바깥먼바다는 오후까지, 동해남부먼바다는 밤까지 바람이 시속 30∼60㎞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도 매우 높게 일 것으로 예보됐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남해 1.0∼2.5m, 서해 0.5∼2.0m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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