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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3 (일)

‘600억짜리’ 넉오프, 김수현 논란 직격타에 결국 ‘공개 보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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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배우 김수현. (사진=골드메달리스트 제공) 2025.03.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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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고(故) 김새론이 미성년자 시절 교제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논란에 휩싸인 배우 김수현의 차기작 ‘넉오프’가 결국 공개 일정을 바꾼다.

21일 디즈니+는 김수현 주연의 오리지널 시리즈 '넉오프'와 관련해 “신중한 검토 끝에 공개 계획을 보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넉오프’는 당초 다음 달 시즌1 공개 예정이었으나, 김수현과 관련한 논란이 불거지면서 끝내 공개 일정이 미뤄지게 됐다.

앞서 디즈니+는 김수현이 시즌2를 촬영 중에 있으며, ‘넉오프’ 공개 일정에 변동이 없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그러나 논란이 가라앉기는커녕 나날이 격화되자 결국 공개를 보류한 것으로 보인다.

'넉오프'는 1997년 IMF 사태로 인생이 송두리째 바뀐 남자가 평범한 회사원에서 짝퉁 시장 제왕이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김수현이 IMF로 인한 실직 이후 짝퉁 시장 샘물시장 부회장이 되는 김성준을 연기한다.

600억 원 이상의 막대한 제작비가 투입되었으며, 오는 4월 공개될 예정으로 시즌1 촬영은 모두 마쳤고, 하반기에 공개될 시즌2를 현재 촬영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수현 #디즈니+ #넉오프

bng@fnnews.com 김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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