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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PR테크는 포스코의 정비 부문 자회사다. 경찰은 산재 여부 등 사망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포스코 관계자는 "고인의 명복을 빌며 사고 조사와 수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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