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까지 운영…청년 건강관리 역량 강화
건강생활실천 통합 서비스는 청년들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향상시키기 위한 체험활동과 프로그램을 제공해 청년들의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 시킨다. 또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사회적 및 환경적 요인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완주군이 오는 7월까지 2030 청년들의 건강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헬시 청년 건강생활실천 통합 서비스’를 운영한다. 완주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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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군은 구직활동, 자립 준비를 하고 있는 청년 90여명을 대상으로 영양, 운동, 정신건강 등의 통합건강증진사업을 연계해 건강한 생활 습관과 긍정적인 마인드로 취업 활동을 이어가도록 돕고 있다.
특히 인스턴트와 배달음식 등의 간편식에 익숙한 청년들에게 건강한 한 끼 영양교육과 소통 프로그램을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
이재연 보건소장은 “청년세대가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생활 속 사례와 연결 지어 유익한 건강증진 사업을 지원해 나가겠다”며 “청년 스스로가 자신의 건강을 챙기고, 건강 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우관 기자 woogwan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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