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29 (토)

완주군, ‘헬시 청년 건강생활실천 통합 서비스’ 운영

0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7월까지 운영…청년 건강관리 역량 강화

전북 완주군은 오는 7월까지 2030 청년들의 건강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헬시 청년 건강생활실천 통합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건강생활실천 통합 서비스는 청년들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향상시키기 위한 체험활동과 프로그램을 제공해 청년들의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 시킨다. 또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사회적 및 환경적 요인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완주군이 오는 7월까지 2030 청년들의 건강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헬시 청년 건강생활실천 통합 서비스’를 운영한다. 완주군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현재 군은 구직활동, 자립 준비를 하고 있는 청년 90여명을 대상으로 영양, 운동, 정신건강 등의 통합건강증진사업을 연계해 건강한 생활 습관과 긍정적인 마인드로 취업 활동을 이어가도록 돕고 있다.

특히 인스턴트와 배달음식 등의 간편식에 익숙한 청년들에게 건강한 한 끼 영양교육과 소통 프로그램을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

이재연 보건소장은 “청년세대가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생활 속 사례와 연결 지어 유익한 건강증진 사업을 지원해 나가겠다”며 “청년 스스로가 자신의 건강을 챙기고, 건강 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완주군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호남취재본부 김우관 기자 woogwank@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