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역세권 아파트 시세 리드하고, 억대 프리미엄도 형성
-북청주역(예정) 역세권 ‘청주테크노폴리스 아테라 2차’ 상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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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시장에서 역세권 아파트는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가장 높은 스테디셀러로 손꼽힌다. 역을 편리하게 오갈 수 있는 데다 역 주변으로 펼쳐지는 중심 상권까지 이용할 수 있어 편의성이 극대화되기 때문이다.
특히 수도권보다 지방에서 역세권 아파트는 더욱 높은 선호도를 자랑한다. 수도권만큼 고속열차나 지하철 등이 흔하지 않다 보니 희소가치가 높고, 부동산 가치 측면에서도 상승여력이 다분하다는 평가다.
최근에는 충북 청주테크노폴리스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천안~청주공항선 개발호재로 역세권 단지들이 생겨날 예정이어서 미래가치를 선점하려는 수요자들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향후 개통 시 서울역에서 청주공항역까지 1시간 20분이면 닿을 수 있고, 북청주역(예정)이 생기는 청주테크노폴리스 접근성도 크게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북청주역은 복합환승센터(예정)도 조성돼 교통시설 이용이 더욱 용이해질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천안~청주공항선 개발호재를 품은 역세권 아파트가 분양을 알려 화제다. 금호건설이 선보이는 청주테크노폴리스의 마지막 분양인 ‘청주테크노폴리스 아테라 2차’가 그 주인공이다.
청주테크노폴리스 아테라 2차는 충북 청주시 흥덕구 청주테크노폴리스 일반산업단지 공동주택용지 A7블록(문암동)에 들어서며, 아파트 7개동, 전용면적 84㎡, 총 576가구로 조성된다.
청주테크노폴리스는 약 380만㎡로 여의도 면적의 약 1.3배에 달하며, 주거와 산업단지 직주근접 인프라를 갖춘 1.1만여 세대 규모 미니신도시급 자족도시이다. 특히, 청주테크노폴리스 아테라 2차는 청주테크노폴리스 내 마지막 아파트 분양이라는 희소성을 갖췄고, 입지 역시 빼어나다.
또한 단지 인근 초등학교 신설예정으로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안심통학 학세권 단지이며, 도보거리에 이용가능한 중심상업지역, 청주테크노폴리스내 복합유통시설 신세계 트레이더스 계획 등 각종 생활편의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도 있다.
단지 주변으로 무심천을 비롯해 약 6만평 규모의 문암생태공원도 근거리에 가깝게 위치해 쾌적한 주거환경도 강점이다.
‘아테라’ 브랜드 파워도 돋보인다. 금호건설은 지난해 신규 주거 브랜드 ‘아테라’를 론칭하고 ‘청주테크노폴리스 아테라(A8블록)’에 첫 적용해 2주만에 100% 계약을 마친 바 있다. 이번 2차(A7블록) 역시 검증된 브랜드 파워에 걸맞게 선호도 높은 4베이-맞통풍 구조에 타입별로 안방 드레스룸, 알파룸, 다락특화 등 공간 활용도를 높인 설계로 선보인다. 세대당 1.52대의 넉넉한 주차공간은 물론, 피트니스센터, 작은도서관, 어린이집, 키즈스테이션 등 다채로운 커뮤니티시설도 시선을 끈다.
청주테크노폴리스 아테라 2차 견본주택은 청주시 흥덕구 외북동 일대에 4월 오픈 예정이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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