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김수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가로세로연구소·유족 고발...'사생활 사진 유출'강력 대응

0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CBC뉴스] 배우 김수현이 사생활 사진 유출 문제로 인해 법적 대응에 나섰다. 김수현의 소속사인 골드메달리스트는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 운영자와 배우 고(故) 김새론의 유족을 고발했다고 밝혔다. 골드메달리스트의 법적 대리인인 법무법인 엘케이비앤파트너스는 가세연에 김수현의 사생활 사진을 제공한 김새론 유족과 이를 유튜브에 게시한 운영자 김세의를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다고 전했다. 법무법인은 문제의 사진이 김수현과 당시 성인이었던 김새론이 교제 중일 때 촬영된 것이라며, "김수현 배우에게 성적인 수치심을 유발할 수 있는 신체가 촬영된 사진으로 대중에 공개되어서는 안 되고, 공개될 이유도 없는 사진"이라고 강조했다. 가세연이 해당 사진을 계속 공개하겠다고 협박하고 있어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수밖에 없다는 입장이다. 김새론 유족을 고발한 이유에 대해 법무법인은 "김수현 배우의 신체가 촬영된 사진을 무단으로 배포한 행위는 묵과할 수 없는 심각한 행위이며, 반복될 우려가 있어 유족들에 대한 고발도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가세연은 김새론 유족의 발언을 인용해 김수현이 2015년 당시 15세였던 김새론과 6년간 교제했다고 주장한 바 있다. 이에 골드메달리스트는 교제 사실은 인정하지만, 김새론이 미성년자였던 시절부터 사귄 것은 아니라며 반박했다. 그러나 가세연은 김수현이 김새론의 집에서 설거지하는 사진을 공개하며 미성년자 교제 의혹을 인정하고 사과할 것을 요구했다.



★ 네티즌 어워즈 투표하러 가기 ▶ ★ 실시간 뉴스속보 - CBC뉴스 텔레그램 ▶ ★ CBC뉴스 - gonewsi로 전 세계 타전 ▶

▮ CBC뉴스ㅣCBCNEWS 한종구 기자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