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가장 핫한 소식을 알아보는 <핫클릭>시간입니다.
▶ 병상에서 온 교황 편지…"전쟁이란 얼마나 어리석은지"
폐렴으로 장기 입원 중인 프란치스코 교황이 이탈리아 일간지를 통해 병상에서 평화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서한에서 "병에 걸려 누워 있으니 전쟁이 더욱더 어리석게 느껴진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전쟁은 결코 해결책이 될 수 없으며 외교와 국제기구가 활력과 신뢰를 되찾아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양쪽 폐의 폐렴으로 지난달 14일부터 한 달 넘게 입원 중인 교황은 최근 병세가 눈에 띄게 호전됐습니다.
▶ '자유의 여신상' 반환 요구한 佛 의원 "트럼프 배신에 충격"
미국에 '자유의 여신상'을 돌려달라고 요구했던 프랑스 정치인이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를 "부끄러운 정부"라며 맹비난했습니다.
라파엘 글뤽스만 유럽의회 의원은 현지시간 17일 소셜미디어 엑스(X)에 과거 미국이 프랑스를 노르망디 상륙 작전에서 도왔던 점을 언급하며 "미국은 파시즘의 적이었지 푸틴의 친구가 아니었다"라고 밝혔습니다.
또 최근 미국이 우크라이나와 유럽을 배신하고, 외국인 혐오를 보여주고 있다며 "트럼프의 배신에 충격받아 상징적으로 자유의 여신상을 돌려달라고 한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 '후지산이 무너지고 있습니다' 송재익 캐스터 별세
1990년대 최고의 축구 중계 캐스터로 활약했던 송재익 캐스터가 향년 82세로 별세했습니다.
송 캐스터는 지난해 4월 암 진단을 받고 투병 생활을 이어오다 어제(18일) 오전 세상을 떠났습니다.
1970년 MBC 아나운서로 방송을 시작한 고인은 1986년 멕시코 월드컵부터 2006년 독일 월드컵까지 6회 연속 월드컵 본선 중계를 맡아 축구 팬들에게 친숙한 인물입니다.
특히 1998년 월드컵 예선 한일전에서 우리나라가 역전 결승골을 넣자 외친 "후지산이 무너지고 있습니다"라는 멘트는 지금까지도 회자되고 있습니다.
▶ '삐약이' 신유빈, 소아·청소년 의료비로 1억원 기부
한국 탁구의 간판 신유빈이 소아·청소년 환아들의 의료비로 써달라며 수원시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에 1억원을 전달했습니다.
이번 기부는 신유빈이 에스와이코스메틱스와 광고 모델 계약을 체결하는 과정에서 모델료 중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고 싶다는 뜻을 밝히며 이뤄졌습니다.
신유빈은 2022년 12월에도 성빈센트병원에 1천만원을 기부한 바 있습니다 지금까지 핫클릭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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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수(kys6252@yna.co.kr)
▶ 병상에서 온 교황 편지…"전쟁이란 얼마나 어리석은지"
폐렴으로 장기 입원 중인 프란치스코 교황이 이탈리아 일간지를 통해 병상에서 평화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서한에서 "병에 걸려 누워 있으니 전쟁이 더욱더 어리석게 느껴진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전쟁은 결코 해결책이 될 수 없으며 외교와 국제기구가 활력과 신뢰를 되찾아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양쪽 폐의 폐렴으로 지난달 14일부터 한 달 넘게 입원 중인 교황은 최근 병세가 눈에 띄게 호전됐습니다.
미국에 '자유의 여신상'을 돌려달라고 요구했던 프랑스 정치인이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를 "부끄러운 정부"라며 맹비난했습니다.
라파엘 글뤽스만 유럽의회 의원은 현지시간 17일 소셜미디어 엑스(X)에 과거 미국이 프랑스를 노르망디 상륙 작전에서 도왔던 점을 언급하며 "미국은 파시즘의 적이었지 푸틴의 친구가 아니었다"라고 밝혔습니다.
또 최근 미국이 우크라이나와 유럽을 배신하고, 외국인 혐오를 보여주고 있다며 "트럼프의 배신에 충격받아 상징적으로 자유의 여신상을 돌려달라고 한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1990년대 최고의 축구 중계 캐스터로 활약했던 송재익 캐스터가 향년 82세로 별세했습니다.
송 캐스터는 지난해 4월 암 진단을 받고 투병 생활을 이어오다 어제(18일) 오전 세상을 떠났습니다.
1970년 MBC 아나운서로 방송을 시작한 고인은 1986년 멕시코 월드컵부터 2006년 독일 월드컵까지 6회 연속 월드컵 본선 중계를 맡아 축구 팬들에게 친숙한 인물입니다.
▶ '삐약이' 신유빈, 소아·청소년 의료비로 1억원 기부
한국 탁구의 간판 신유빈이 소아·청소년 환아들의 의료비로 써달라며 수원시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에 1억원을 전달했습니다.
이번 기부는 신유빈이 에스와이코스메틱스와 광고 모델 계약을 체결하는 과정에서 모델료 중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고 싶다는 뜻을 밝히며 이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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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수(kys625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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