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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유출 논란' 연세대, 내년도 정원 58명 감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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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2025학년도 수시모집 자연계열 논술전형 결과 당초 모집인원보다 97명 늘어난 358명이 최종 등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교육부에 따르면, 최종 등록 인원 358명은 1·2차 시험 중복 합격자 110명과 1·2차 시험의 총합격자 중 미등록자를 제외한 인원입니다.

교육부는 "다만 연세대의 모든 전형 결과를 합산한 결과 2025학년도 초과 모집인원은 58명"이라며 "2027학년도 모집인원에 반영될 감축분도 58명이 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연세대는 지난해 10월 실시한 수시모집 자연계열 논술시험 당시 한 고사장에서 시험지가 시험 시작 1시간여 전에 배부돼 문제 유출 논란이 일자 추가 시험을 실시했습니다.

임광빈기자

#연세대 #정원감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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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광빈(june8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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