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와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 등 여야 원내지도부가 3월 중 여야가 협상을 진행할 수 있도록 정부에 추경예산안 편성을 요청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다만 양당은 이미 모수개혁안에 합의를 이룬 국민연금 개혁과 관련해선, 국회 연금특위를 꾸릴 때 '여야 합의처리' 문구를 넣을지 여부 등을 두고 이견을 좁히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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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의표 기자(euypyo@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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