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래 번화했던 이 지역은 인구 감소와 노후한 시설로 침체를 겪었으나, 이제는 과거의 활기를 되찾고 지역경제 활성화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2025.03.18 lbs0964@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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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종제과·보글하우스...새로운 문화공간 부상
익산역에서 도보로 10분 거리에 있는 금종제과는 익산역의 과거와 현재를 잇는다. 낡은 은행 건물을 현대적 감각으로 개조한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다.
특히 과거 은행 건물을 현대적 감각으로 탈바꿈해 매력적인 공간으로 인식되고 있다. 신선한 빵과 독창적인 메뉴는 SNS를 통해 인기 명물로 부상했다.
라면에 들어가는 식재료부터, 라면 끓는 소리, 라면의 역사 등 오감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라면에 탕수육 vs 신선한 당일 닭고기
익산 중앙시장의 작은 가게들은 라면과 탕수육으로 노포의 맛을 제공해 인기를 끌고 있다. 다양한 라면 메뉴와 탕수육의 고소한 냄새가 지나가는 이들의 발길을 붙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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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민역사기록관·근대역사관...역사 문화공간 '경험'
익산시민역사기록관'과 '익산근대역사관'은 각각 시민 기록물과 근대 생활상을 전시하며, 지역 문화의 새로운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익산의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는 이러한 문화유산은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구도심의 변화가 지역 상권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다양한 관광 콘텐츠 개발로 더욱 많은 사람이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시민역사기록관[사진=익산시] 2025.03.18 lbs0964@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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