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외교부 장관 등 상대 질의 예정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조태열 외교부 장관(오른쪽)이 발언하는 모습. 연합뉴스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국회 외교통일위원회가 미국의 민감국가 조치에 전체회의를 열고 외교부 등을 상대로 현안 질의를 진행한다.
17일 정치권에 따르면 여야는 오는 24일 오후 2시 국회에서 외통위 전체회의를 갖기로 결정했다. 이 자리에는 조태열 외교부 장관 등도 참석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여야 의원들을 조 장관 등에게 미국 에너지부가 한국을 민감국가로 지정하게 된 배경과 대응 방안 등을 질문할 계획이다. 야당은 특히 미국 바이든 정부가 지난 1월초 한국을 민감국가 리스트에 추가했음에도 정부가 이를 인지하지 못한 이유 등도 캐물을 방침으로 전해졌다.
미국이 한국을 민감국가로 지정한 구체적인 이유는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 jebo@cbs.co.kr
- 카카오톡 : @노컷뉴스
- 사이트 : https://url.kr/b71afn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