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이 어제(16일) 방미 일정을 마치고 귀국하며 "다음달 2일 우리나라를 포함해 어떤 형태로든 상호관세가 발표될 것이라는 짐작을 하고 왔다"고 말했습니다.
정 본부장은 인천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근본적으로 상호관세를 도입해서 적자폭을 줄이겠다는 입장에 변함이 없었다"며 "현재로선 그대로 실현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정 본부장은 미국 측에 '상호관세 면제'를 요청했지만 사실상 미국 측은 기존 입장을 고수한 걸로 보입니다.
정 본부장은 또 "미국 측이 위생과 검역, 기술규제 등으로 한국 시장에 접근이 어려운 부분에 대해 한국이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했다"고 말했습니다.
#산업부 #방미 #상호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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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진솔(sincere@yna.co.kr)
정 본부장은 인천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근본적으로 상호관세를 도입해서 적자폭을 줄이겠다는 입장에 변함이 없었다"며 "현재로선 그대로 실현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정 본부장은 미국 측에 '상호관세 면제'를 요청했지만 사실상 미국 측은 기존 입장을 고수한 걸로 보입니다.
정 본부장은 또 "미국 측이 위생과 검역, 기술규제 등으로 한국 시장에 접근이 어려운 부분에 대해 한국이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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