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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역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중앙사고수습본부는 경기 양주시 소재 양돈농장에서 ASF가 발생했다고 오늘(16일) 밝혔습니다.
이 농장에서는 돼지 6천여 마리를 기르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는 올해 세 번째 국내 양돈농장 ASF 발생 사례로, 지난 1월에도 같은 양주시의 양돈농장 두 곳에서 각각 ASF 발생이 보고됐습니다.
이 농장에서 사육 중인 돼지는 살처분할 계획입니다.
(사진=연합뉴스)
김보미 기자 spri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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