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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7 (월)

부산교육감 재선거, 정승윤·최윤홍 후보 단일화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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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오는 4월 2일 치러지는 부산교육감 재선거에서 중도보수진영의 후보들이 단일화에 합의했다.

정승윤 후보와 최윤홍 후보는 15일 오후 5시 부산 연제구에서 단일화를 위한 ARS 방식의 여론조사에 대해 합의했다고 밝혔다.

정승윤 부산교육감 후보(왼쪽)와 최윤홍 부산교육감 후보가 15일 오후 5시 부산 연제구에서 단일화를 위한 여론조사 방식에 대한 합의문에 서명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정승윤 후보 선거사무소] 2025.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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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측은 부산교육감 재선거의 투표용지가 인쇄(24~25일)되기 전인 23일 자정까지 ARS 가상번호 방식의 여론조사를 통해 단일화를 진행한다.

여론조사와 관련된 세부내용은 실무자간 합의를 통해 진행하기로 했다.

앞서 두 후보는 지난 13일 오후 부산 서면에서 단일화 실무 협의를 진행했었지만 의견 차이로 인해 무산된 바 있다.

부산교육감 재선거의 본격적인 선거 활동은 오는 20일부터 이뤄진다.

ndh40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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